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에서 이색적인 인디/콘솔게임이 모인 부스 하나가 주목을 받았다.
그 주인공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K콘솔게임 스타디움’은 약 50부스 규모로 총 12개의 인디/콘솔 게임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시도를 담은 작품들이 모여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체험 부스에서는 ▲남모(길드스튜디오) ▲론 셰프(프로젝트모름) ▲솔라테리아(스튜디오 두달) ▲베이퍼 월드: 오버 더 마인드(얼라이브) ▲모노웨이브(스튜디오비비비) ▲STARBITES(이키나게임즈) ▲Fatal Claw(엔데브게임즈) ▲땡스, 라이트.(라이터스게임즈) ▲도도리(브릿지뮤직) ▲프로젝트 레버넌트(메이플라이) ▲Color Lim(마일스톤게임즈) ▲베다(트라이펄게임즈) 등 12종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게임을 체험하고 인증한 후 엑스박스 시리즈 S, 헤드폰 등을 뽑을 수 있는 ‘가차 이벤트’ 등의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11월 16(일) 오후 14시에는 유명 유튜버 ‘김블루’가 직접 콘솔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