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10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폐허가 된 미래 세계에서 살인적인 기계 생명체에 맞서고 생존하는 매력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 4,836명,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동시 1위, 스팀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는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에서도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거두면서 아시아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팀 이용자 평가 4만 3,000여 개 중에서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아크레이더스'는 '게임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의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같은 후보에 오른 '배틀필드6', '엘든링: 나이트레인', '스플릿 픽션', '피크' 등의 게임과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2025년 '더 게임 어워즈'는 12월 11일 목요일(미국 시각 기준) 개최될 예정이며, 일반 이용자 투표는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