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과 개발, 제조 분야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함께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지난 11월 9일, 5일간 이어진 치열한 파이널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500만 원 규모로 펼쳐졌으며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이 도입돼 경기마다 극적인 순위 변동이 이어졌다. 결승전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을 비롯해 SOOP, 블랙워크 채널, 치지직,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중계되며 폭넓은 시청자층의 관심을 끌었다.

종합 우승은 미니발포, 빅뭉, 김복희-3-, 후-_-v로 구성된 팀 ‘후폭풍단’이 차지했다. 후폭풍단은 누적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하고 대회의 최종 챔피언으로 올라섰다. 킬포인트 부문에서는 유앤비 팀이 145킬을 기록하며 5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우승팀 미니발포 선수는 비시즌 중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팀원들과 함께 우승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 같은 이벤트 대회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이크로닉스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 ‘공개 수배전 – 현상범을 잡아라’가 함께 진행돼 큰 화제를 모았다. 매 경기마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키보드와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 G-COIN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경기의 재미와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마이크로닉스는 대회 기간 동안 컴퓨존을 통해 단독으로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비자는 CPU와 그래픽카드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가 사은품으로 증정됐다. 이 조립PC는 11월 말까지 컴퓨존에서 단독 판매되며 인텔 코어 울트라5 225F와 RTX 5070, AMD 라이젠5 7600과 RTX 5060, 라이젠7 7800X3D와 라데온 RX 9070 XT, 라이젠9 9800X3D와 RTX 5070 Ti 등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춘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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