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의 첫 공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미야모토 시게루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젤다 역의 보 브래거슨(Bo Bragason), 링크 역의 벤저민 에번 에인즈워스(Benjamin Evan Ainsworth)의 첫 공식 비주얼이 공개됐다고 알렸다. 두 배우는 울창한 초원을 배경으로 각자의 시그니처 의상과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원작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미야모토는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영화는 2027년 5월 7일에 계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의 글로벌 배급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프로듀서에는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와 마블 스튜디오 전 CEO인 아비 아라드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의 연출은 ‘혹성탈출: 킹덤’의 감독 웨스 볼(Wes Ball)이 맡았고, 각본은 ‘쥬라기 월드’의 작가 데릭 코놀리가 펜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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