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가 향후 구글 업데이트를 통해 폴스타 2부터 모든 모델에 차세대 AI 음성 어시스턴트인 구글 제미나이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제미나이가 대체하는 것으로, 운전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폴스타의 UI/UX 책임자인 시드 오데드라는 "구글과의 협업은 자동차 내 디지털 경험을 계속 진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제미니가 차세대 AI 음성 상호작용을 차량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미나이는 생성형 AI가 통합된 구글 어시스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운전자가 차량과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운전자는 "Hey Google, 이야기하자"라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제미니 라이브 기능을 활성화하여, 소리 내어 아이디어를 내고, 후속 질문을 하며, 이동 중에도 새로운 학습 기회에 접근할 수 있다.
폴스타와 구글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Slush) 기술 행사에서 폴스타 5 내부 제미니 시연을 통해 다가오는 혁신을 미리 공개했다. 폴스타 사용자는 미국 영어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제미니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