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네오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 부스는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INZONE H9 II)’를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며 현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소니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산나비 외전’ 게임존에 인존 H9 II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인존 시리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시끄러운 전시장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게임 속 사운드를 세밀하게 전달하는 오디오 성능에 특히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소니코리아X네오위즈‘산나비 외전:귀신 씌인 날’부스 체험존
이번 체험존에 전시된 인존 H9 II는 소니의 게이밍 브랜드 INZONE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으로, 유럽 대표 e스포츠팀 프나틱(Fnatic)과 공동 개발해 토너먼트 수준의 오디오와 마이크 품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WH-1000XM6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제작돼 미세한 발자국 소리부터 강한 저음까지 폭넓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무게 약 260g의 경량 설계와 균형 있는 헤드밴드 구조로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디자인됐으며, USB-C 타입 동글은 초저지연 2.4GHz 연결을 지원한다. 일반 블루투스와 저지연 블루투스 LE Audio까지 지원해 스마트폰과의 동시 연결이 가능해 게임을 하면서도 전화나 알림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
한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한 스핀오프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 송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적들과 맞서 싸우며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역동적 전투를 체감할 수 있어 지스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게이머들이 인존 H9 II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인존 라인업을 국내 게이머와 더 가깝게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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