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대구 지역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대구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더 효율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정비 처리량이 늘어나면서 대구 지역 고객들은 보다 신속하고 높은 정확도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전시장·서비스센터·부품 보관 공간을 한곳에 구성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담, 정비, 부품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며, 고객 이동 동선을 줄여 전반적인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개선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성 서비스센터 개소는 아우디의 국내 서비스 품질 강화 전략의 중요한 단계”라며 “대구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수성 서비스센터 오픈은 대구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서비스 전문성과 운영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 185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방문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장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오토는 부산·대구·울산·경남 지역에서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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