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 공식 ASMR 콘텐츠가 출시 5일 만에 10만 달러(약 1억 4,66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에이테크모가 선보인 이번 신작 ASMR 편집본 ‘치유의 휴식과 내일의 약속(~癒しの休息と明日の約束~)’은 발매 직후 DLsite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고, 누적 구매 1만 3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약 11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DLsite 전체 판매 부문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미디어로 올라섰다. 음성·ASMR·음악 카테고리에서도 역대 37위, 플랫폼 전체 역대 판매 순위에서는 50위권에 올랐다.
ASMR의 내용은 ‘라이자의 아틀리에 3 ~종극의 연금술사와 비밀의 열쇠~’ 이후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성숙해진 라이잘린 슈타우트와 클라우디아 발렌츠가 비밀 아지트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ASMR은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 외에도 숲 속 자연음, 목욕 장면의 물소리, 연금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효과음 등 고품질 사운드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해당 ASMR 콘텐츠는 현재 DLsite에서 구매 가능하며, 12월 17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