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그린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겨울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우선, 렉서스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동화 콘셉트카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가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LX 700h’ 5인승 오버트레일도 함께 전시돼 전동화 기술과 오프로드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커넥트투 카페에서는 영파머스 농작물을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가 새롭게 선보인다. 김빛나·권두현 농부의 딸기로 만든 딸기 주스, 딸기 요거트 라떼, 딸기 말차 라떼 등 음료 3종을 비롯해 딸기 케이크 2종, 딸기 크로플, 딸기 휘낭시에 등 디저트 메뉴가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영파머스에 합류한 안현규 농부의 요거트, 이찬호 농부의 허브도 겨울 메뉴에 반영됐다. 이종석 농부의 말차와 이정석 농부의 올리브잎 말차를 활용한 시즌 음료도 첫선을 보인다.
12월 17일에는 영파머스 이찬호 농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리스 제작 클래스’가 커넥트투 오너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1일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유료·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연말 맞이 ‘도서 기부 캠페인’도 12월 한 달간 커넥트투에서 열린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도서를 전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1만 4천여 권이 모여 어린이·청소년에게 기부됐다. 올해는 도서 5권 기부 시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의 올리브잎 말차 1박스,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기부 도서로 제작한 3.8m 규모의 ‘자이언트 북트리’도 전시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그린 크리스마스’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전동화 미래,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커넥트투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커넥트투는 2014년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으로, 차량 전시·시승은 물론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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