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진행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해 통학·외부 활동 시 어린이들의 이동 안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장난감, 과자 등 연말 선물과 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경동원 관계자는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성자동차는 2012년부터 ‘드림그림(DREAM GREAM)’ 장학·멘토링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 한성(The Stage HANSUNG)’ 무대 지원, 플로깅 활동, 벽화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는 사례다.
김마르코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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