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겨울철 차량 관리 수요에 맞춰 ‘2025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추위와 폭설이 이어지는 계절에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26년 3월 31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적용된다. 차종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필수 부품 12종, 최대 40% 할인 구성
캠페인은 시동, 제동, 공기압, 난방 등 겨울철 정비 수요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열 플러그, 스타터, 교류 발전기를 포함한 시동·발전 계통, 에어 벨로우즈, 에어 드라이어, 압력 조절 밸브 등 공기·제동 계통, 보조 히터와 배기 소음 댐퍼 키트 등 난방·배기 계통, 그리고 오일 주입관·요소수 레벨 센서까지 총 12개 주요 부품 약 100개 세부 항목이 할인 대상이다. 최대 40%까지 적용되며, 12월에는 추가 3% 할인을 통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는 순정 부품 혜택
만트럭은 직영 서비스센터 3개를 포함한 국내 2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MAN 순정 부품을 공급한다. 순정 부품은 차량 수명을 늘리고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상용차 운행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번 캠페인을 활용하면 겨울철 고비용 정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TCO 절감 의지 강조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경기 불황과 유가 부담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행 안정과 난방에 필요한 핵심 부품에 실질적인 혜택을 담았고, 고객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만트럭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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