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가 글로벌 1,000대 한정 LED 플로팅 턴테이블 ‘HOTARU(호타루)’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호타루는 지난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자석을 활용한 플로팅 구조와 감각적인 조형미로 글로벌 오디오 및 디자인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제품이다.
호타루는 자석의 반발력을 이용해 플래터가 공중에 떠 있는 구조를 구현한 올인원 턴테이블이다. 외부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아날로그 사운드의 순도를 높였으며, 앰프와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재생 장치 없이도 LP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음악의 리듬과 분위기에 반응하는 20가지 컬러의 LED 조명이 더해져, 청각과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아날로그 감상 경험을 제안한다.
전세계 1천대 한정판 ‘호타루(Hotaru)’
제품명 ‘호타루(ホタル)’는 일본어로 반딧불을 의미한다. 어둠 속에서 가만히 바라볼 때 비로소 빛을 드러내는 반딧불의 이미지를 음악 감상의 태도에 빗대어, 한 곡에 온전히 집중하는 순간의 몰입을 제품에 담아냈다. 음악을 배경음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의 경험으로 마주하는 것, 그것이 오디오테크니카가 호타루를 통해 제안하는 아날로그 청취 방식이다. 음악을 빛으로 전환해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멀티센서리 디자인은 청취자가 소리뿐 아니라 공간에까지 깊이 몰입하도록 돕는다.
올인원 턴테이블 ‘호타루(Hotaru)’
플로팅 턴테이블 ‘호타루(Hotaru)’
LED 턴테이블 ‘호타루(Hotaru)’
호타루는 전 세계 1,000대 한정으로 제작된 글로벌 리미티드 모델로, 오디오테크니카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아날로그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집약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도 음악을 듣는 행위 그 자체에 집중하는 아날로그적 감각과 태도를 다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 같은 디자인 완성도와 아날로그 경험의 가치를 인정받아, 호타루는 ‘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5’ 플래티넘 수상
호타루는 지난달 국내에 입고돼 12월 1일부터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12월 16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디오테크니카는 ‘HOTARU Night Journey Seoul’ 전시도 선보인다. 첫 번째 여정은 서울 뚝섬유원지에 위치한 LP 청음 카페 ‘바이닐(Vinyle)’ 한강점에서 오는 19일부터 약 열흘간 진행된다. 한강 야경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호타루가 만들어내는 빛과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와 한정판 LP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일 밤 매장 조도를 낮추고 호타루만 빛나는 ‘호타루 타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Vinyl 한강점 ‘HOTARU NIGHT JOURNEY SEOUL’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호타루는 단순한 오디오 제품을 넘어, 음악을 듣는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이끄는 아날로그 오브제”라며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이어질 ‘HOTARU Night Journey’를 통해 오디오테크니카가 전하고자 하는 아날로그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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