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ai.stanford.edu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가 2025년 12월 ‘글로벌 AI 활력 도구(Global AI Vibrancy Tool·GVT) 2025’를 공개했다. 이는 스탠퍼드 AI 인덱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국의 인공지능(AI) 생태계 역동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는 지표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78.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36.9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인도는 21.59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7위에서 네 계단 상승, 글로벌 AI 강국으로서 존재감을 크게 높였다.
GVT는 연구개발(R&D), 인재·교육, 경제·투자, 정책·거버넌스, 인프라, 책임 있는 AI, 대중 인식·활용 등 7개 핵심 분야를 기준으로 국가별 AI 생태계를 평가한다. 2025년판에서는 기존 8개 평가 체계를 개편해 교육과 다양성 항목을 ‘인재’ 분야로 통합했으며, 평가 지표 수도 42개에서 23개 핵심 지표로 간소화했다. 국가 순위는 36개국을 대상으로 산정됐고, 일부 세부 지표는 최대 67개국까지 분석 범위가 확대됐다.

출처 : hai.stanford.edu
상위 10위권에는 한국이 17.24점으로 4위에 올랐고, 영국이 5위(16.64점), 싱가포르 6위(16.43점), 스페인 7위(16.37점), 아랍에미리트(UAE) 8위(16.06점), 일본 9위(16.04점), 캐나다 10위(15.56점)가 뒤를 이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미국은 R&D, 인재, 경제, 정책·거버넌스, 인프라, 책임 있는 AI, 대중 인식 등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중국 역시 전 영역에서 일관되게 2위를 기록했다.
인도의 약진은 AI 인재와 노동력 부문의 급성장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소프트웨어·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AI 전문 인력이 빠르게 늘었고, AI 관련 연구 논문과 특허, 국제 공동연구도 확대되며 연구개발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다.
글 / 김지훈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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