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둔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인 모멘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측은 동남아시아 도시 모빌리티 시장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그랩은 이미 지난 8월 중국의 또 다른 자율주행 업체인 위라이드와 투자 및 협력 관계를 맺고 로보택시를 그랩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모멘타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역시 유사하게 그랩의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레벨 4 로보택시를 넘어 레벨 2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까지 동남아 시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 시장에 도입 중인 것과 유사한 모멘타의 병행 전략인 레벨2 + 레벨4 전략의 국제화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모멘타는 이미 지난 5월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과 중국 외 국제 시장에서 우버 플랫폼에 자율주행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6년 뮌헨을 시작으로 유럽 여러 도시에 로보택시 실전 테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모멘타는 이번 그랩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라는 활기찬 지역에 자사의 기술과 경험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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