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CEO 메리 바라가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전 책임자이자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의 공동 창립자인 스털링 앤더슨을 자신의 잠재적 후임자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메리 바라는 앤더슨을 CEO 후보로 판단하기 위해 그에게 최고제품 책임자(COO)로서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맡기며 어려운 시험을 치르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지난 6월 GM에 COO로 합류한 이후, GM의 가솔린 및 전기 제품의 종단 간 라이프사이클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핵심 통합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 '시험'의 본질은 앤더슨이 GM을 기술 우선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메리 바라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이는 GM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 차량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줄어드는 눈을 떼는 자율주행 약속을 실현하는 것을 포함한다. 특히, 이는 이전 크루즈(Cruise) 부서의 로보택시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개인 차량 중심의 자율주행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63세의 바라 CEO는 은퇴일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GM이 전기 및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의 급속한 전환을 헤쳐나갈 수 있는 리더를 찾는 데 큰 압박을 받고 있다.
MIT 출신이자 테슬라에서 모델 X 프로그램과 오토파일럿 초기 개발을 이끌었던 앤더슨은, 이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율주행 트럭 회사인 오로라를 공동 창립하며 기술 분야에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앤더슨이 이 시험을 통과할 경우, 그는 117년 역사의 GM을 이끌 최초의 기술 배경을 가진 외부인이 될 수 있어 GM의 미래 방향성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