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배터리 전기차회사 빈패스트 오토가 인도네시아 수방에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조립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착공 17개월 만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외 동남아시아에 설립된 회사의 첫 번째 차량 조립 공장이라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수방 공장이 지역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고, 현지화 노력을 가속화하며, 고품질 고용을 창출하여 국가 전기차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빈패스트는 베트남 2곳, 인도 1곳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 차량 조립 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빈패스트는 수방 프로젝트에 총 1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될 것이며, 초기 1단계 건설에 3억 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5만 대의 초기 생산 능력을 구축했다. 이 공장은 VF3, VF5, VF6, VF7 등 승용차 모델을 현지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차체 용접, 도장, 조립 작업 등이 포함된 고도로 자동화된 완전 통합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급업체 단지 개발을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콘텐츠 규정과 정부 목표에 따라 제품을 현지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2026년 말까지 최소 40%, 2030년까지 80%의 지역 내 현지화율 달성을 목표로 주변에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빈패스트의 인도네시아 공장은 향후 연간 35만 대의 차량 생산으로 확대되어 지역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고 미래 수출 기회를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