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X IT동아 공동기획] IT동아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CES 2026에 참가, 세계에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중소·중견기업·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서울시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힘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2026년 1월 CES 현장에 서울통합관을 운영한다. CES 2026 서울통합관은 SBA를 필두로 자치구, 유관기관, 대학 등 서울 소재 1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총 7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서울통합관은 참가 기업에 현장 투자 상담, 바이어 매칭, 글로벌 IR 피칭,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건국대학교의 지원으로 이번 CES 2026 서울통합관에 참가하는 ㈜쭉(대표 김효재)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투-제조(Image-to-Manufacturing)’ 기술을 적용한 제조 의사결정 솔루션 ‘SeedOps.’를 선보인다. SeedOps.는 제품 이미지 한 장만으로 실제 제조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의사결정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서비스다.
SeedOps.에서 사용자가 구현하고 싶은 제품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분석해 가장 합리적인 제품 사양과 최적의 제조 공정 조합을 제안한다. 단순히 이미지를 제작 단계로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생산 가능성과 효율성까지 고려한 최적의 경로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CES 참가는 쭉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첫 공식 무대다. 쭉은 현장에서 AI 기반 제작 프로세스 시연과 실제 제조 사례를 공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및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커스텀 제작·프로모션 제품 분야를 공략하고, 향후 AI 기반 제조 운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의 확장과 글로벌 제조기업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목표한다.
김효재 쭉 대표는 “쭉은 건국대학교의 체계적인 CES 참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건국대학교는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슈퍼루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바이어 미팅과 투자 상담 등 실전형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뒷받침한다”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쭉은 기술 검증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며 글로벌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 쭉은 기존 제조·주문제작 과정의 복잡한 소통 구조를 개선하고, 제작 전반의 불확실성을 기술로 해소한다는 목표다. 김효재 대표는 “CES 2026 서울통합관 참여를 통해 SeedOps.의 기술과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AI 기반 제조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예지 기자 (yj@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