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뉴시스 주최 ‘2026 대한민국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책임 있는 고용 실천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벤츠 코리아는 장기근속 중심의 안정적 고용 구조와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 국내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온 인재 육성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벤츠 코리아는 2002년 한국 진출 이후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인재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해 왔다.
여성 인력 활용과 유연한 근무 환경으로 업무 만족도 제고
벤츠 코리아의 고용 지표는 수치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전체 상시근로자의 약 10%를 신규 채용했으며, 청년 근로자 비율은 34%에 달한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92%가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외국계 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고용 안정성을 자랑한다. 퇴사율 역시 2024년 6.6%에서 2025년 5.0%로 낮아지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증명했다.
조직 내 다양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8%이며, 리더급 여성 비율도 41%를 기록했다. 또한 주 2회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연간 총 6일의 추가 유급 휴가와 장기근속자를 위한 2주 유급 휴가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수 사원에게 한 달간 차량을 대여해주는 등 브랜드 특성을 살린 복지 프로그램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박차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벤츠 코리아가 공을 들이는 분야다. 자동차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를 통해 전국 자동차 특성화 대학 학생 2,636명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차량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ET’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활발하다. 2020년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통해 지금까지 58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러한 교육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