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손잡고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폴스타 스테이(Polestar Stay)’를 선보인다. 전기차 오너의 라이프스타일을 차량 경험에 국한하지 않고 여행과 휴식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 스테이는 고객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여행이라는 경험 영역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차량을 타는 순간부터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까지,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니멀리즘과 친환경 철학을 하나의 여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여행과 충전을 하나로 묶은 전기차 특화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폴스타 고객 전용 스테이 제공과 폴스타 4 차량 지원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단순 숙박 혜택이 아니라 이동 수단과 체류 공간을 통합해 전기차 기반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기차 여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가 눈에 띈다. 폴스타 고객 전용 주차 및 충전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며, 해당 공간에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장거리 이동 시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충전 부담을 줄임으로써 전기차 여행의 실질적인 허들을 낮췄다는 평가다.

브랜드 감성을 담은 웰컴 기프트도 제공된다. 투숙 고객에게는 폴스타 전용 룸 스프레이와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베지터블 가죽 트레이가 증정된다. 여기에 조식과 모닥불 파이어핏 등 다양한 베네핏을 더해 체류 경험 전반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였다.
폴스타 4 신차 고객 대상…3월 1일부터 연 1회 이용
이용 대상은 폴스타 4를 신차로 구매한 모든 리테일 고객이다. 프로그램 시작일은 3월 1일이며, 고객 1인당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 내 폴스타 고객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금은 10만 원이다. 차량 수령 및 반납은 제주에 위치한 폴스타 제주 핸드오버 존에서 이뤄진다. 이용 시에는 만 21세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면허증과 차량 키를 지참해야 하며, 디지털 키도 인정된다.

차량 판매 이후의 경험을 설계하다
폴스타 스테이는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전기차 오너십을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제조사 간 기술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상황에서 고객 경험 설계는 차별화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폴스타는 차량 성능과 디자인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전기차를 타는 삶’이 곧 ‘지속가능한 여행 방식’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구체화한 사례다.
전기차 시대,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는 이동 수단을 넘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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