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2026 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후원 관계를 7년 연속으로 이어가게 되었으며,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
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 명칭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변경하며 네이밍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확대한 바 있다. 이는 2020년 GR 수프라 디자인을 적용한 카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파트너십 범위를 넓혀온 결과로 보인다.
더 빠르고 치열해진 2026 시즌 규정
2026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규정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역대 가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결승 주행 거리를 기존 170km에서 100km 내외로 단축하여 경기 전반에 걸쳐 긴박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관중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선사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드라이버의 순수 기량을 겨루기 위해 기존의 석세스 웨이트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성적에 따라 최대 50kg까지 부여되던 무게 제약이 사라짐에 따라 드라이버들은 차량의 최대 퍼포먼스를 끝까지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상금 및 보상 체계를 강화하여 더욱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저변 확대 주력
토요타코리아는 프로 레이싱 지원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와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운영하며 참가 문턱을 낮췄다. 더불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연계한 모터 페스티벌 후원을 통해 풀뿌리 자동차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7년 연속 후원에 대한 기쁨을 전하며, 이번 시즌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추구하는 운전의 재미가 한국 고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 시즌은 오는 4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며, 3라운드에는 음악 축제인 파크뮤직페스티벌과 결합한 카니발 형태의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