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브라질 북동부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인 세타이(Setai)와 손잡고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주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세타이 레지던스 인테리어스 바이 애스턴마틴’ 프로젝트는 애스턴마틴이 남미 주거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미나미 아오야마와 미국 플로리다에 이은 애스턴마틴의 세 번째 글로벌 주거 포트폴리오다. 특히 ‘인테리어스 바이 애스턴마틴’ 브랜드로서는 두 번째 협업으로, 자동차 제작에서 보여준 특유의 소재 접근 방식과 장인정신을 건축물 내부로 확장해 최고 수준의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브라질 북동부 최고층 랜드마크의 탄생
프로젝트가 들어설 장소는 최근 기록적인 관광업 성장세를 보이며 브라질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파라이바주의 주앙페소아(João Pessoa)다. 이곳에 세워질 45층 규모의 타워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될 전망이며, 전용 면적 105㎡에서 320㎡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유닛으로 구성된다.
애스턴마틴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반을 주도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타협 없는 디테일을 주거 공간에 녹여낼 계획이다. 스테파노 사포레티 애스턴마틴 브랜드 다각화 담당 이사는 영국의 세련미와 파라이바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해 브라질만의 모던 럭셔리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기준을 높이는 전략적 협업
주앙페소아는 천혜의 해변과 인프라 확장 덕분에 브라질 주요 도시 자산가들과 투자자들의 유입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세타이 그룹 GP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을 세계적 수준의 주거 상품을 갖춘 ‘비치 홈(Beach Home)’ 거점으로 육성하고, 브라질 부동산 업계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타이 그룹 GP의 안드레 페나지 CEO는 애스턴마틴의 오랜 애호가로서 브랜드의 정교함과 우아함을 남미 최초로 선보이게 된 점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레지던스는 단순한 주택 개발을 넘어 건축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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