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계기로 독립에 나서는 이들이 늘면서 ‘첫 자취’가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는 설렘은 잠시, 곧바로 마주하는 현실은 생활용품 구입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다. 가전과 가구뿐 아니라 세제, 위생용품, 조리도구 등 세세한 품목까지 갖춰야 해 생각보다 지출이 커진다. 이 때문에 꼭 필요하지만 당장 급하지 않은 물품은 구매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자취를 막 시작한 이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한다면 실속 있는 생활용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라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고 생활 만족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피죤 ‘액츠 캡슐 실내건조 컴팩트’, 피죤 ‘디퓨저’, 동구밭 ‘포레스트 빌리지 우디 퍼퓸바 세트’,렉슨 ‘미나 MINI LED LH60’, 테팔 ‘매직핸즈 스테인리스 스틸 뉴이모션 5종 세트’, 미스삐삐 ‘무형광 패션 프린트 벚꽃 두루마리 화장지’ (이미지제공=각 사)
위생과 향기, 1인 가구 맞춤 아이템 주목
혼자 살게 되면 집안 관리를 꾸준히 하기 어려워 위생 관리 아이템의 필요성이 커진다. 사용 빈도가 높은 비누는 대표적인 필수품이다. 최근에는 향을 통해 기분 전환은 물론 개인 취향을 표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퍼퓸바가 주목받고 있다.
동구밭의 ‘포레스트 빌리지 우디 퍼퓸바 세트’는 페이스 앤 바디용으로 클렌징과 바디워시를 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 소품처럼 두었다가 향이 약해지면 세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감각을 동시에 충족한다.
원룸이나 1.5룸처럼 주방, 욕실, 세탁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구조에서는 각종 생활 냄새가 쉽게 배기 마련이다. 공기청정기나 제습기 구매는 비용과 관리 부담이 따른다. 이때 디퓨저는 비교적 간편하게 공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
피죤 ‘디퓨저’는 변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곡물 발효 주정을 사용해 발향력과 지속력을 높였다. 국제향료협회(IFRA) 기준에 맞춘 향료를 적용했으며, 글로벌 향료회사 전문 조향사와의 연구를 통해 브랜드 고유 향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방 안은 물론 화장실, 현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해 집들이 선물로 적합하다.
세탁 관련 아이템도 1인 가구에 실용적이다. 캡슐세제는 1회 사용량이 정해져 있어 별도 계량이 필요 없고, 부피가 작아 보관이 편리하다. 특히 실내건조가 잦은 자취방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 제품이 눈길을 끈다.
피죤 ‘액츠 캡슐 실내건조 컴팩트’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제품으로 약 4kg의 적은 빨래 양에 최적화됐다.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를 제거해주며, 찬물에도 잘 녹는 100% 수용성 필름을 적용해 잔여물 걱정을 줄였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공간 효율 높이는 아이템
1인 가구라도 요리를 하다 보면 팬과 냄비, 볶음팬 등 다양한 조리도구가 필요하다. 다만 좁은 공간에 조리도구가 늘어나면 수납 부담이 커진다. 이때 손잡이 분리형 제품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테팔 ‘매직핸즈 스테인리스 스틸 뉴이모션 5종 세트’는 손잡이를 탈부착할 수 있어 요리 후 바로 플레이팅하거나 세척, 수납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팬과 냄비, 볶음팬이 포함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상에서 빠르게 소모되는 휴지도 실용적인 선물이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를 더하면 공간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다. 미스삐삐 ‘무형광 패션 프린트 벚꽃 두루마리 화장지’는 무형광 제품으로 안심 사용이 가능하며, 파스텔톤 패턴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한층 밝힌다.
조명 역시 자취방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아이템이다. 천장 조명만으로 생활은 가능하지만 무드등이 더해지면 공간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최근에는 색상과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늘어 활용도가 높다.
렉슨 ‘미나 MINI LED LH60’는 전구 교체가 필요 없는 LED 일체형 포터블 조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밑면에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어 안정감 있게 거치할 수 있다.
첫 자취는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생활 방식의 전환이다. 위생, 향기, 세탁, 조리, 조명까지 일상을 구성하는 작은 요소들이 모여 생활의 질을 좌우한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용품은 자취 초보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오래 이어가게 하는 현실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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