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2026 세계 비디오 게임 명예의 전당 후보로 선정됐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소재의 '미 국립 놀이박물관'에서 선정하는 '세계 비디오 게임 명예의 전당'(World Video Game Hall of Fame)은 비디오 게임 산업 및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한 게임을 선정해 헌액하는 행사다.
이번에 후보에 오른 게임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LOL이다. '미 국립 놀이박물관은 LOL을 소개하며, 2009년 워크래프트3 유저 제작 맵 에서 영감을 받은, 작은 무료 온라인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e스포츠의 대표 종목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일본 JRPG의 토대를 마련한 '드래곤퀘스트'(1986년 1편),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장시킨 '앵그리버드', 캡콤의 '메가맨', 코나미의 대표 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 베데스다의 '앨더스크롤5: 스카이림' 등 총 11종의 게임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후보작 중에서는 최초의 非 성인물 연예 게임으로 현대 연예 시뮬레이션 장르의 시작을 알린 게임이자 전세계 수많은 남성 이용자에게 사랑을 알려준 작품 '도키메키 메모리얼'(ときめきメモリアル)이 2025년에 이어 다시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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