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코파일럿(Copilot) 관련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CNBC에 따르면, 기업용과 소비자용으로 분리 운영되던 코파일럿 엔지니어링 그룹을 통합하고, 전 스냅(Snap) 임원 제이컵 안드레우(Jacob Andreou)를 코파일럿 경험을 총괄하는 수석 부사장(EVP)으로 선임했다. 안드레우는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딥마인드(DeepMind) 공동 창립자 출신인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 전 AI 부문 CEO의 역할 전환이다. 술레이만은 코파일럿 조직 관리 책임을 내려놓고 신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AI 모델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코파일럿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내부 AI 역량도 함께 키우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AI 어시스턴트 시장에서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챗GPT, 앤트로픽 클로드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 정비를 통해 코파일럿의 시장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CN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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