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이 2026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을 기념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팀 소속 드라이버의 헬멧을 재현한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이 2025 시즌에 착용했던 헬멧을 테마로 기획됐다.
신제품은 페라리 로고와 함께 각 드라이버의 정체성을 반영한 세부 요소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레고그룹은 모터스포츠 팬과 레고 수집가를 겨냥해 실제 헬멧의 상징성과 전시 가치를 동시에 살린 구성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샤를 르클레르 헬멧(43014)
샤를 르클레르 헬멧은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샤를 르클레르 헬멧(43014)’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페라리를 상징하는 붉은 색상인 로쏘 코르사를 바탕으로 886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르클레르의 드라이버 번호 16을 비롯해 그의 아버지와 대부이자 멘토인 쥘 비앙키를 기리는 요소도 담았다.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루이스 해밀턴 헬멧(43022)
루이스 해밀턴 헬멧은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루이스 해밀턴 헬멧(43022)’으로 나온다. 총 884개의 브릭으로 제작됐으며, 해밀턴이 지난해 페라리로 이적한 뒤 처음 착용한 모데나 옐로우 색상의 헬멧을 재현했다. 여기에 해밀턴의 고유 드라이버 번호 44와 7차례 월드 챔피언 기록을 상징하는 7개의 별도 반영했다.
이번 제품에는 레고 세트 가운데 최초로 레이싱 수트를 착용한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 미니피겨가 각각 포함됐다. 각 세트에는 해당 선수의 사인이 담긴 명판과 전용 스탠드도 함께 제공돼, 완성한 헬멧을 전시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품 크기는 두 제품 모두 가로 11cm, 세로 13cm, 높이 18cm다. 가격은 각각 13만9900원이며,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5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레고그룹은 이번 신제품 공개를 계기로 F1 시즌 개막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F1 호주 그랑프리 현장에서는 특별 제작한 실물 크기 헬멧 2종도 공개했다. 이 실물 크기 헬멧은 각각 3500개 이상의 브릭으로 2025 시즌 헬멧 디자인을 정교하게 재현한 것으로,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에게 전달됐다.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샤를 르클레르 헬멧(43014)
레고 에디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루이스 해밀턴 헬멧(43022)
존 호 레고그룹 모델 디자인 마스터는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을 기념할 수 있는 레고 세트를 전 세계 모터스포츠와 레고 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두 선수의 상징과도 같은 헬멧을 조립하며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고 기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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