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재규어 랜드로버)과 중국 체리자동차가 합작해 설립한 신규 전기차 브랜드 프리랜더가 오는 3월 31일 브랜드 첫 모델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부활하는 프리랜더는 JLR의 고품격 헤리티지와 오프로드 DNA, 그리고 체리자동차의 첨단 신에너지차 기술력을 융합한 글로벌 지능형 전기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첫 번째 모델은 대형 6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신차는 원작 프리랜더의 거친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직선 위주의 견고한 디자인을 갖춰 중국판 미니 디펜더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전면부에는 픽셀형 LED 광원이 적용된 직사각형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더했다.
기술적으로는 체리의 최신 E0X 순수 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웨이의 쳍쿤 지능형 주행 시스템, CATL의 고성능 배터리,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 등 중국 내 최고 수준의 공급망 기술이 집약된다. 파워트레인은 1.5T 엔진과 트리플 모터가 결합된 PHEV 시스템이 우선 탑재되며, 향후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과 배터리 전기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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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와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능형 제조 기지 등에 총 30억 위안(약 5,600억 원)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게이돈 디자인 센터와 상하이 본사를 잇는 글로벌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미 중국 내 50개 도시에서 60개 이상의 딜러십 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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