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만우절을 맞아 기간 한정 특별 모드 ‘숨바꼭질’을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는 매년 만우절마다 기존 전투 중심 플레이와는 다른 콘셉트의 이벤트 모드를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전장 내 사물로 변신해 숨어야 하는 방식의 특별 모드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숨바꼭질’은 숨는 팀과 찾는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물로 변신한 이용자는 전장 곳곳의 다양한 오브젝트 형태로 숨어 생존해야 하고, 술래 역할의 이용자는 전장을 수색하며 숨어 있는 상대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 단순히 몸을 숨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물로 변신한 이용자가 술래를 교란할 수 있도록 여러 요소도 더해졌다. 복제 사물을 설치해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스턴건과 섬광 공격 등을 활용해 추격을 따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 방식은 한 세션당 총 3라운드로 운영된다. 각 라운드 시작 전 플레이어 투표를 통해 진영이 결정되며,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사물로 변신한 이용자 가운데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해당 팀이 승리한다. 반대로 모든 이용자가 제거되면 술래 팀이 승리하는 구조다. 전투 중심의 기존 배틀로얄 방식과 달리 은신과 탐색, 심리전이 핵심이 되는 규칙이 이번 모드의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2020년 공개한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를 시작으로 매년 만우절 시즌마다 이색적인 한정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올해 ‘숨바꼭질’ 역시 이러한 이벤트 운영 기조를 이어가는 사례로, 기존 총격전 중심 플레이에서 벗어나 유저들에게 한시적인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별 모드 공개에 앞서 진행한 티저 마케팅도 눈길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숨바꼭질’ 모드를 홈쇼핑 상품 판매 형식으로 재해석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일반적인 게임 모드 소개 방식과 차별화된 연출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모드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이고 유쾌하게 전달하면서 이용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숨바꼭질’ 모드는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비켄디, 미라마, 론도 맵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3월 31일 오후 4시부터 4월 8일 오전 9시까지다. 이번 모드는 만우절 시즌 한정 콘텐츠로 제공되는 만큼, 정규 전투와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 새 컬렉션 공개…39mm·42mm에 컬러 선택지 확대
· 텐세컨즈, 봄빛 머금은 립스틱 3종 추가…하이퍼펙션 라인업 13종 확대
· 조텍, 24시간 AI 자동화 겨냥한 미니PC 세트 출시…79만9000원 특가
· 기아 PV5, 영국 왓 카서 3관왕…‘올해의 밴’까지 품었다
· 스킨1004, 글로벌 타깃 아젤라익애씨드 10 앰플 출시…북미·유럽·일본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