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레노버가 글로벌 축구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레노버는 2026 FIFA 월드컵과 2027 FIFA 여자 월드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스포츠 중심의 AI 기반 솔루션 개발 및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팀 경기력 향상부터 경기 관람 경험 개선, 운영 효율성 강화, AI 기반 혁신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까지 폭넓다. 레노버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과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베컴
데이비드 베컴은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넘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이를 통해 단일 디바이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 사용자부터 소상공인, 기업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기술이 적용된 적절한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최적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협업도 이어진다. 데이비드 베컴은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둔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레노버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베컴의 글로벌 인지도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메시지 확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베컴은 “레노버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라며 “FIFA 월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는 재능, 직관, 노력, 그리고 경기를 특별하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정의된다”며 “이제 AI와 데이터는 우리가 스포츠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선수와 코치의 준비 방식은 물론 팬 경험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노버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과 확장성을 더욱 넓혀가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데이비드 베컴은 축구뿐 아니라 비즈니스,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인물일 뿐만 아니라 혁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며 “그는 스마트 AI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레노버가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기술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기술의 적용 무대를 경기장 안팎으로 넓히려는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특히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베컴과의 협업을 공식화함으로써 스포츠, 기술, 문화가 결합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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