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6)’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경기 용인 KG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00여 명의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의 사업 목표와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와 부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시너지 토크’ 도입으로 실질적인 소통의 장 마련
올해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KGM x Partners Synergy Talk(시너지 토크)’라는 대담 형식을 도입했다. KGM의 개발, 생산, 기술연구, 품질 분야 책임자들과 파트너사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소통 방식의 변화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이 오갔다.
친환경차 확대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곽재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3년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한 성과가 파트너사들의 지원 덕분임을 강조했다. KGM은 올해 시장 신뢰를 한층 높이기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유럽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현지 조립 생산(KD) 사업을 본격화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우수 파트너사 시상 및 공급망 경쟁력 강화
지난해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들에 대한 ‘KGM Best Award 2025’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기술혁신 부문의 IDIADA, 품질혁신 부문의 유진에스엠알시 오토모티브테크노 등 각 부문별로 10개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배 파트너스 회장은 전동화와 로보틱스 융합이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언급하며 부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KGM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임을 약속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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