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협력 관계를 7년 연속 이어가며 브랜드와 팬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3일 키움히어로즈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파나소닉코리아 미야지 켄스케 대표이사와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6 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파나소닉코리아 미야지 켄스케 대표이사(왼쪽)와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파나소닉코리아는 고척스카이돔 본부석 하단 LED 광고를 통해 팜인 쉐이버 전기면도기와 나노케어 헤어드라이어 등 주력 제품 광고를 선보인다. 외야 펜스 대형 광고 보드에는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단 협업을 기반으로 한 현장 마케팅도 강화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초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헤어드라이어 및 헤어 스타일러, 전기면도기, 뷰티 디바이스, 구강케어 제품, 캠코더 등 파나소닉 대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기 티켓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5월 12일 화요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되는 ‘파나소닉 패밀리데이’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함께 파나소닉 전속 모델인 그룹 우아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구매 고객 프로모션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구장 내 광고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입체적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경기 관람, 현장 이벤트, 공연 콘텐츠를 연계해 팬과 소비자가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미야지 켄스케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는 “파나소닉코리아가 키움히어로즈와 7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파트너십은 양측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한국 프로야구 시즌 누적 관중 1200만의 시대인 지금 앞으로도 팬들과 선수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Live Your Best’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고객 경험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 기반의 B2B 솔루션 사업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키움히어로즈와의 2026 시즌 파트너십 역시 소비자 접점 확대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 차원에서 추진된 행보로 풀이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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