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를 상징하는 트라이던트 엠블럼이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6년 레이싱카 티포 26에 처음 적용된 이 문양은 이탈리아 볼로냐의 넵튠 분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100년에 걸친 브랜드의 기술적 정체성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알리고자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전시장 순회 시승 및 체험 프로그램
시승 행사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2주 차와 3주 차 금요일, 토요일에 전국 전시장에서 열린다. 2주 차에는 강남과 판교 전시장, 3주 차에는 용산, 일산, 대전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은 슈퍼 스포츠카 MC20을 포함해 럭셔리 SUV 그레칼레, 이탈리안 GT 모델인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의 핵심 라인업을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주행 성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승 외에도 4월 캘리그라피 클래스, 5월 홈카페 클래스 등 이탈리아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이탈리아 정부 주관 100주년 기념 우표 공개
브랜드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100주년 기념 공식 우표를 발행했다. 마세라티 센트로 스틸레가 디자인하고 이탈리아 조폐국이 인쇄한 해당 우표는 최신 트라이던트 엠블럼과 1926년 최초의 패턴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띠와 100주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문구를 삽입해 브랜드의 역사적 진화를 담았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트라이던트 엠블럼이 100년간 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상징해온 만큼 많은 고객이 시승 행사를 통해 마세라티의 퍼포먼스와 감성을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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