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지난 15일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6(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6)’ 시상식을 열고 올해를 빛낸 공예 작가 5인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어워드는 한국의 크래프트맨십 문화를 확산하고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는 렉서스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41명의 작가를 배출하며 독보적인 공예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백자의 물성과 빛의 조화, 이지우 작가 위너 선정
올해 어워드는 일상 속 공예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공예의 내일: 쓰임의 발견’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예의 최종 위너는 백자의 강한 물성과 은은한 빛의 투과성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백자 조명’을 선보인 이지우 작가에게 돌아갔다. 파이널리스트로는 김예지(바스켓 오브제), 박지은(조형 작품), 서진혁(유리 조형), 이창희(에폭시 의자) 작가가 선정되어 각기 다른 소재와 독창적인 해석으로 공예의 미래를 제시했다.
최종 위너에게는 상금 2천만 원, 파이널리스트들에게는 각각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상금 외에도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은 물론,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전시 및 주요 아트 페어 참가 등 브랜드와의 다채로운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에서 나눈 크래프트맨십의 가치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LCMA 디스커버리 트립’에서는 역대 선정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특유의 예술 콘텐츠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공유하며 공예가로서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예의 본질인 쓰임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작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인 ‘장인정신(Takumi)’을 바탕으로 공예 미래를 이끌 작가들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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