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브랜드 대표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7 K8’을 출시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모델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트림별 안전·편의 사양 대폭 강화
기아는 2027 K8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와 안전 하차 보조 등을 기본화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
합리적인 구매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 운영
출시를 기념해 운영되는 ‘스마트 오너 구매 프로그램’은 최저 2.9%의 낮은 금리를 제공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또한 5월 말까지 계약 후 6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멤버스 포인트 3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시점에 맞춰 차량 인도 지연 시 70만 원을 보상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하이브리드 중심의 준대형 시장 공략
K8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약 62%를 차지하며 시장의 높은 신뢰를 확인했다. 5m가 넘는 전장을 바탕으로 한 넉넉한 공간과 리터당 18.1km에 달하는 높은 연비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기아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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