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브랜드 첫 전용 PBV인 PV5를 기반으로 한 휠체어 특화 차량 '더 기아 PV5 WAV'와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로운 이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기아의 브랜드 비전을 담아 기획됐다.
경계 없는 이동 경험, '2026 선 넘는 페스티벌' 참가
기아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포용형 문화축제 '2026 선 넘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PV5 WAV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경계 없는 이동 경험'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측면 출입 방식과 넉넉한 실내 거주 공간을 경험하며 차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
휠체어와 함께하는 개성 담기, '무빙 캔버스' 워크숍
지난 20일에는 평택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과 함께 휠체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빙 캔버스' 이벤트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휠체어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휠꾸(휠체어 꾸미기) 활동과 더불어 PV5 WAV 차량 외관에 응원 메시지를 적으며 이동 수단이 지닌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전용 트랙 시승을 통해 휠체어 탑승부터 주행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동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강화
기아는 차량 개발을 넘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족을 둔 시민에게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충전기 무상 설치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에 PV5 WAV를 신규 투입해 차별 없는 여행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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