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메카니카 리리카 (마세라티 제공)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세라티가 세계적 권위의 가구 및 디자인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Milano)’에 공식 스폰서이자 메인 모빌리티 파트너로 참여하며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한층 강화한다.
마세라티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와 가구, 공간 디자인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동차’와 ‘디자인’이라는 두 영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이탈리아 특유의 장인정신과 미학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마세라티 제공)
전시장에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마세라티 라운지’가 조성된다. 라운지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테리어 컬렉션이 적용돼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언어가 생활 공간으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소너스 파베르와 협업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아마티 폴고레(Amati Folgore)’ 스피커를 설치해 몰입형 럭셔리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브랜드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기반으로 한 원 오프 모델도 전시된다. 마세라티 그레칼레를 기반으로 제작된 ‘그레칼레 죠르제띠’와 함께, 마세라티 정통 GT 그란투리스모의 생산 복귀를 기념해 단 한 대만 제작된 ‘그란투리스모 메카니카 리리카’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살로네 델 모빌레'의 마세라티 라운지 (마세라티 제공)
이와 함께 밀라노 도심 스칼라 광장에서는 디자인과 건축, 출판의 관계를 조명하는 ‘디자인 키오스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세라티는 행사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디자인과 문화, 혁신 간 연결성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산토 피칠리(Santo Ficili) 마세라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참여를 통해 디자인 산업과 공유하는 창의성과 품질에 대한 철학을 강조하고,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