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표 MPV 모델인 스타리아의 전동화 버전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트림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23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스타리아는 카고, 투어러, 라운지에 이어 리무진까지 총 18개의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하며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전방위 수요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전동화 모델인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지난 1월 브뤼셀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정제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미래지향적인 수평형 램프와 전기차 특유의 깔끔한 외관을 갖췄으며, 84.0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의 넉넉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초고속 충전과 듀얼 포트로 완성한 사용자 편의성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동화 MPV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기술을 담았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는 전면의 급속·완속 공용 포트와 후면의 완속 전용 포트를 통해 어떤 주차 환경에서도 편리한 충전을 돕는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였다.
실내 활용성도 돋보인다. V2L 기능을 통해 차량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야외 활동이나 업무 환경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3.9리터의 프렁크와 탑승객 중심의 개별 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쾌적함을 동시에 잡았다.
VIP를 위한 품격 있는 이동 공간, 스타리아 리무진
함께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모델로 운영되며 이동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6인승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과 14개의 에어셀을 활용한 마사지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 피로를 효과적으로 덜어준다.
리무진 전용 디자인 요소도 눈길을 끈다. 블랙 크롬 그릴과 골드 가니쉬, 투톤 외장 컬러 등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실내에는 17.3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를 탑재해 달리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알루미늄 소재 서스펜션과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통해 구현한 최고 수준의 정숙성 또한 리무진 모델만의 강점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