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메이드 인 이탈리(Made in Italy)’의 날을 기념하며 이탈리아와의 깊은 유대감을 재확인했다.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는 장인정신과 제조문화, 기술적 유산을 조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탈리아적 탁월함이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57개국 187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람보르기니는 열정과 혁신을 결합한 고유 역량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는 현재 약 3,000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모든 차량은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내 생산 시설에서 전적으로 제작된다. 디자인부터 생산, 개인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현지 제조 원칙을 고수하며 브랜드 고유의 희소성과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역 공급망 투자와 상업적 성과로 증명된 유대감
이탈리아 경제 및 산업 생태계와의 연결 고리도 견고하다.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공급망 투자액의 60%가 이탈리아 국내 기업에 배정되었으며, 전체 공급업체의 35%가 본사가 위치한 에밀리아-로마냐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지역 기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은 지역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은 상업적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다. 이탈리아는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10대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지난 1년간 인도 대수가 27% 증가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한 13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 인증을 획득하며 장인정신과 엔지니어링 가치를 차세대 인재들에게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공 서비스 협력과 사회적 책임의 확장
람보르기니의 정체성은 지역 사회를 넘어 국가 차원의 공익 활동으로 이어진다. 2004년부터 지속된 이탈리아 경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차량을 고속도로 순찰 및 장기 수송 등 긴급 의료 물품 이송 업무에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타가타 볼로냐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 지원 및 사회적 포용 확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이탈리아와 지역 사회에 대한 뿌리가 매우 깊음을 강조하며, 100% 이탈리아 브랜드라는 점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신뢰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브랜드를 품어주는 환경과 국가에 가치를 되돌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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