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의 라인업을 재편하며 신규 트림인 ‘E 2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를 새롭게 선보였다. 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서 11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모델이다.
신규 출시된 E 200 익스클루시브는 기존 엔트리 모델이었던 ‘E 200 아방가르드’를 대체한다. 이로써 E-클래스의 진입 장벽을 담당하는 엔트리 라인업은 우아함을 강조한 익스클루시브와 역동적인 AMG 라인 두 가지 체제로 운영되며, 전체 트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총 8개로 확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조화
E 200 익스클루시브의 가장 큰 특징은 내외관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3개 수평 트윈 루브르와 보닛 위에 수직으로 솟은 세 꼭지 별 엠블럼은 메르세데스-벤츠 정통 세단의 우아한 외관을 완성한다. 실내에는 통카 브라운과 블랙 컬러 시트를 적용하고 18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을 매칭해 현대적이면서도 격조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는 가속 시 최대 17kW의 힘을 보태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나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 고객 맞춤형 첨단 디지털 사양 대거 탑재
디지털 경험 측면에서도 최신 11세대 E-클래스의 강점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티맵 오토’가 탑재되었으며, 이와 연동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통해 편리한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전동 트렁크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E 200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7,66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전국 공식 전시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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