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 (KGM)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자동차 튜닝 문화를 앞세운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픽업 기반 커스터마이징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결합해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에서 ‘튜닝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 튜닝 문화 대중화를 위한 브랜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0개 팀이 선발됐다. 지난 3월 진행된 모집에는 약 100여 개 팀이 지원했으며, 완성도와 차별성,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참가팀이 확정됐다.
세계 최고 산악자전거 대회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와 동시에 진행된다. (KGM)
행사 현장에는 무쏘 및 무쏘 EV 등 KGM의 대표 픽업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튜닝카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냉동탑차와 소방차 등 특정 목적에 맞춘 특수 차량도 함께 선보여 튜닝의 활용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 차량을 선정하는 ‘튜닝카 콘테스트’가 운영되며, 수상팀에는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 UCI MTB 월드시리즈와 동시 개최돼 주목된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크로스컨트리 올림픽(XCO), 쇼트트랙(XCC), 다운힐(DHI)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KGM은 이번 공동 개최를 통해 자동차와 아웃도어 스포츠를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 확장과 고객 접점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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