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와 타타 모터스 산하의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미국 시장 내 제품 및 기술 개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보유한 각기 다른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JLR측은 의 미래 발전을 위해 협력은 새로운 기회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스텔란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계획을 뒷받침할 상호 보완적 역량을 탐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최근 전 세계 주요 제조사들과 잇따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광범위한 파트너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중국 둥펑자동차와 유럽 기반 합작 투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프랑스 르네 공장에서 둥펑의 프리미엄 브랜드 보야 모델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사는 기존 합작 법인인 동펑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를 통해 80억 위안(약 11억 7,000만 달러)을 투입, 2027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푸조와 지프 차량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프모터와의 관계 역시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2023년 10월 리프모터의 지분 약 21%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초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한층 심화하기로 결정했다.
스텔란티스측은 이번 JLR과의 협력에 대해 제품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모색함으로써 고객이 열광하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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