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TCG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젬블로컴퍼니의 니벨아레나 시리즈가 인기 서브컬처 게임들이 총 집결하는 올스타전으로 진화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벨아레나는 다양한 보드 게임을 개발하온 젬블로컴퍼니가 새롭게 시도한 1:1 대전 카드 게임이다. 덱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리더 카드가 1장 포함되어 있어,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각성을 통해 특별한 효과가 게임에 더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레벨업 시스템과 누적 대미지가 더해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는 특징 또한 가지고 있다.
특히, 여러 인기 게임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어, 원작 게임 팬들까지 흡수하며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시프트업과 손을 잡고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 니벨아레나’로 출발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니케 TCG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이후 에픽세븐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과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면서 니벨아레나 자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니벨아레나에 참전한 게임들을 살펴보면 서브컬처 게임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 2025년 8월에 스마일게이트와 협력해 에픽세븐 카드팩을 선보였으며, 2025년 11월에는 넵튠과 협력해 이터널 리턴 카드팩을 선보였다. 올해도 2월에 브라운더스트2 카드팩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으며, 5월에 스텔라블레이드 카드팩도 선보였다.
이처럼 젬블로컴퍼니가 니벨 아레나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원작 팬들도 감탄할만큼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작에 등장했던 친숙한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니벨아레나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오리지널 카드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브라운더스트2에서는 원작 원화가인 ‘색종이’의 서명이 각인된 신규 레어리티 ‘스페셜 시그니처 리더(Special Signature Leader)’ 등급 카드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등장캐릭터가 많지 않은 게임이지만, 주인공 이브와 라이벌 레이븐, 그리고 릴리, 타키, 아담 등 든든한 조력자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의상들을 선보여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각종 서브컬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서브컬처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젬블로컴퍼니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일러스타페스11에서 스텔라블레이드 니벨아레나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그 이전에 일러스타페스10에서 브라운더스트2 니벨아레나를, AGF2025에서 이터널리턴 니벨아레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니벨아레나 공식 디스코드에서 진행되는 리모트 대회,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공식 대회인 레벨업리그 등 각종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면서 국내 TCG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젬블로컴퍼니 대표이자 니벨아레나 총괄 디렉터 역할도 겸하고 있는 오준원 대표는 “하반기에도 인기 높은 신규 IP와의 협업을 준비 중이다. 신규 IP뿐만 아니라, 기존 IP 팬분들도 소외받는다고 느껴지지 않도록 밸런스 있게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