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대표 문학 캠페인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를 시작한다.
예스24의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는 K-문학을 이끌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2015년 시작된 이후 약 300만 명의 예스24 회원 투표를 통해 총 166명의 신예 작가를 조명하며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역대 수상 작가로는 김애란(2015), 정유정(2017), 최은영(2018), 김초엽(2021), 성해나(2024), 조예은(2025) 등이 있다.

올해 후보 작가는 총 16명이다. 첫 문학 작품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 가운데 문학 편집자 및 기획자, 언론인 등 출판·문학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후보에는 고선경, 공현진, 김기태, 김채원, 박선우, 서장원, 성혜령, 신이인, 예소연, 위수정, 유선혜, 이미상, 이희주, 임선우, 청예, 함윤이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독자 투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독자들은 매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과 함께 매주 독서지원금이 제공된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연계 이벤트도 마련됐다. 후보 16인의 대표작을 포함한 국내 도서를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작가이자 삽화가 임진아와 협업한 엽서와 스티커로 구성된 ‘2026 젊은 작가’ 특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전국 6곳의 예스24 서점에서는 젊은 작가 캠페인을 즐길 수 있는 현장 투표 행사가 진행된다. 서점 내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한 독자에게는 ‘2026 젊은 작가’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는 ‘#내가찍은젊은작가’ 리뷰 이벤트와 공식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후보 작가들의 대표작을 읽고 리뷰를 작성한 회원 전원에게 독서지원금을 지급하며, 올해의 1위 작가를 맞힌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026 젊은 작가’ 공식 독서모임에서는 후보 작가들의 대표작을 함께 읽고 작품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독서 미션도 진행된다. 독자 참여형 투표와 독서모임, 리뷰 이벤트를 결합해 후보 작가와 독자 간 접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예스24 조선영 도서사업본부장은 “젊은 작가 캠페인은 독자들이 직접 ‘우리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호명하고 자발적인 지지를 이어온 문화 행사”라며 “K-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독자들이 미래의 문단을 이끌 작가들을 직접 선택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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