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오토코리아가 포드의 플래그십 초대형 SUV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플래티넘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익스페디션의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철저한 소비자 분석을 거쳐 공간 활용성과 디지털 연결성을 전면 쇄신한 형태다.
존재감 키운 외관과 사용자 중심 스플릿 게이트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해 전면부의 강인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보닛 위의 전용 레터링과 그릴을 감싸는 주간주행등, 24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이 시각적 확장감을 전달하며 차체 전반의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한다.
후면부에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포드 스플릿 게이트가 적용됐다. 위로 열리는 상단 도어와 아래로 펼쳐지는 하단 도어가 결합된 구조다. 특히 하단 도어는 최대 227kg의 하중을 견뎌내어 적재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성인이 걸터앉는 벤치나 야외 테이블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아게이트 블랙과 스톤 블루를 포함해 총 7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24인치 디스플레이와 가변형 콘솔의 실내 혁신
실내는 거실 같은 안락함에 최신 디지털 요소를 결합했다.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된 동급 최대 크기의 24인치 파노라믹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중앙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이 시선을 모은다. 주행 환경을 손쉽게 제어하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가 반영됐으며, 플랫 스티어링 휠과의 조합으로 운전자의 전방 시야 확보를 돕는다.
공간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플렉스 파워 콘솔은 버튼 조작으로 최대 20cm까지 앞뒤로 움직인다. 콘솔을 뒤로 밀면 1열 수납공간이 넓어지고 2열 탑승객의 컵홀더 접근성이 향상된다. 7인승 플래티넘 모델은 2열 캡틴 시트와 40:20:40 전동 폴딩을 지원하는 3열 벤치 시트로 구성된다. 3열 중앙 등받이를 접으면 긴 화물을 싣고도 6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루트가 확보된다.

F-150 기반 섀시와 446마력의 견인 성능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를 발휘하는 3.5L 에코부스트 하이-아웃풋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정통 픽업 F-150의 하체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섀시는 실시간으로 노면을 파악해 감쇠력을 조절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과 구동력을 최적 배분하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더해 주행 안정성을 뒷받침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360도 카메라 기반의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이 기본 적용됐다. 더불어 트레일러 체결과 후진 조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프로 트레일러 히치 및 백업 어시스트 기술을 탑재해 최대 4,218kg의 견인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도록 돕는다.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플래티넘의 국내 출시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억 2,350만 원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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