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여름철 반려동물 생활환경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반려동물 양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9.2%로, 약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기상청은 올해 6~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이며, 강수량 또한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많은 만큼,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생활공간의 위생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반려동물이 자주 머무는 패브릭 가구, 실내 습도, 냉방 환경, 배변 공간은 여름철 냄새와 세균 번식, 피부 질환 우려와도 연결되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패브릭 오염 관리 돕는 비쎌 ‘스팟클린 미니’
여름철에는 반려동물의 침, 배변 실수, 산책 후 묻은 오염물 등이 실내에 남을 경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소파, 카펫, 쿠션처럼 반려동물이 자주 사용하는 패브릭 제품은 세탁이 쉽지 않아 오염이 쌓이기 쉽다.
비쎌 ‘스팟클린 미니’
비쎌 ‘스팟클린 미니’는 반려동물 오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습식 청소기다. 12,000Pa의 흡입력과 최대 60도의 온수를 활용한 분사·세척·흡입 방식의 트리플 액션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섬유 깊숙이 스며든 얼룩과 오염 제거를 돕는다.
반려동물 털 제거 툴을 활용하면 소파나 카펫에 박힌 털과 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틈새 청소 툴과 넓은 면적 청소 툴로 교체하면 건식 진공 청소도 가능하다. 무게는 3.4kg이며, 콤팩트한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습도와 공기질 관리하는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반려동물이 피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습도는 사료와 간식의 신선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실내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기능을 통해 여름철 실내 습도 관리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과 탈취 강화 필터를 적용해 실내 공기 관리에 도움을 주며, 마이펫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공기 중 미세먼지를 빠르게 케어할 수 있다.
작동 종료 후에는 자동 건조 기능과 UV-C 살균 기능을 통해 기기 내부 오염과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최저 32.3dB의 저소음 모드를 지원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부담을 줄였다.
외출 중 냉방 관리 가능한 LG전자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체온이 약 2~3도 높고 체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여름철 실내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보호자가 외출한 동안에도 반려동물이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2026년형)’
LG전자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타워I 에어컨 2026년형’은 AI가 사용 패턴과 실내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AI 콜드프리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습도를 함께 설정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펫케어 모드를 통해 보호자가 외출 중에도 작동하는 냉방 루틴을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LG ThinQ 앱을 이용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내부 팬은 간편하게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에어컨 위생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반려묘 화장실 위생 돕는 페테토 ‘캣링크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OPEN-X’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반려묘의 배설물 냄새가 집 안에 쉽게 퍼지고 세균 번식 우려도 커진다. 대부분의 반려묘가 실내에서 배변 활동을 하는 만큼, 화장실 위생 관리는 건강한 배변 환경 조성에 중요한 요소다.
페테토 ‘캣링크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OPEN-X’
페테토 ‘캣링크 스마트 고양이 화장실 OPEN-X’는 반려묘 가정의 냄새와 위생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자동 화장실이다. 3중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화장실 주변 냄새 관리를 돕고, 배변 처리 시 봉투를 간편하게 밀봉할 수 있어 냄새 노출을 최소화했다.
본체는 3단계로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앱을 통해 체중 변화와 화장실 이용 기록 등을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어 반려묘의 건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여름철 반려동물 생활환경 관리는 단순히 냄새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실내 위생, 적정 온습도, 배변 공간 관리까지 아우르는 일상 관리로 확장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패브릭 청소기와 제습공기청정기, 펫케어 냉방 기능을 갖춘 에어컨, 스마트 화장실 등 생활가전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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