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제1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한다.
일화는 26일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어온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출전 선수는 시드 프로 125명, 추천 프로 5명, 추천 아마추어 2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는 SBS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고지우·이예원·방신실 등 주요 선수 출전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를 비롯해 김민솔, 김민선7, 서교림, 이예원, 방신실, 유현조 등 KLPGA 주요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고지우는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국내 여자 골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온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대회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기부 연계 홀 운영…최대 4,500만 원 기금 조성
일화는 올해도 대회 현장에 기부 연계 홀을 마련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4번 홀은 ‘모나 용평 존’, 11번 홀은 ‘맥콜 존’으로 운영된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선수의 볼이 지정 구역에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의 기금이 적립된다.
이를 통해 ‘맥콜 존’에서는 최대 3,000만 원, ‘모나 용평 존’에서는 최대 1,5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 적립된 기금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소년 레슨·갤러리 이벤트도 마련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버치힐 컨트리클럽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유소년 골퍼 대상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2025년 우승자 고지우를 비롯한 프로 선수 5명이 참여해 유소년 골퍼 5명에게 직접 조언을 전했다. 일화는 이를 통해 국내 골프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회 기간 현장 갤러리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맥콜 히스토리 존과 팅글 홀 등 총 4개 포인트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맥콜 비치백과 캐릭터 ‘보리’ 키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클럽하우스 뒤 스타트 광장에서 포춘쿠키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을 찾은 갤러리에게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형중 일화 대표이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통해 국내 여자 골프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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