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교(이하 찰머스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토마스 멕켈비 찰머스공대 전기공학 부학장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찰머스공대에서 미래 모빌리티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찰머스공대는 1829년 설립된 스웨덴의 명문 공과대학으로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 기술을 선도하며 볼보, 스카니아 등 글로벌 산업계와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다.
전동화 및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차 핵심 분야 협력 확대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력전자, 전기기계, 에너지시스템 및 응용분야 연구를 비롯해 상용 수소저장 기술과 첨단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이다. 나아가 미래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솔루션 개발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 기술협력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
한자연은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가진 찰머스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국내외 산업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친환경 수소와 전동화, 열관리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럽 첨단 기술과 산학협력의 중심인 찰머스공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를 고도화하고, 성과를 국내 산학연 협력으로 확산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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