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서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 운전원의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제설, 재난복구, 도로 유지관리 등 공공 인프라 현장에서 운용되는 유니목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23대의 유니목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교육에는 차량 담당자 및 운전직 공무원 30명이 참가해 실무 중심의 기술을 습득했다.
이번 교육은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이천 서비스 센터(MBST)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세부 커리큘럼으로 채워졌다. 주요 내용은 유니목 차량 구조 및 작동 원리 파악을 시작으로 경고 메시지 진단과 코드 확인 방법, 보증기간별 부품 수리 및 정비 가이드라인 공유, 제설기 및 잡목 제거기를 비롯한 전·후면 부착장비 운용법, 작업 후 장비 유지관리 노하우 전수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유럽 안전 규정 적용 유니-터치 집중 다뤄… 특수트럭 기술 리더십 공고
특히 유럽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규정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인터페이스 유니-터치(Uni-Touch) 시스템 조작법과 최신 기능 활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을 거쳐 첨단 기능을 현업에 즉시 적용하는 방식을 익히고, 자체적인 고장 진단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다졌다.
험로 주행을 포함한 특수 환경에서의 안전 운전 가이드와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 절차 교육도 병행됐다.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한 구동력과 차량 안정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스타트럭코리아는 향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계된 특수 목적 차량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유니목의 최적화된 운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국내 특수트럭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니목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 현장에 사계절 내내 투입되는 핵심 차량인 만큼 운전자들의 전문성이 최우선이라며,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안전한 현장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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