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아트가 로마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인 마이크로모빌리티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도시 지역의 여객 및 화물 운송을 아우르는 전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다. 피아트느 이번 발표를 통해 기존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의 라인업 확대, 3륜 전동 상용차 트리스의 외연 확대, 그리고 4인승 전기 경차 멀티플리나 콘셉트를 공개했다.
피아트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전략 중심에는 토폴리노가 자리 잡고 있다. 피아트에 따르면 토폴리노는 2025년 유럽 전기 경차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분기에도 작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신기록 수준의 주문량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피아트는 지난해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해 라스트 마일 무 배출 배송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였던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의 활용 영역을 레저 및 서비스 산업으로 대폭 확장한다.
피아트 마이크로모빌리티 라인업의 완성형은 멀티플리나 콘셉트다. 1956년 출시된 명차 피아트 600 멀티플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터디 모델이다. 초소형 토폴리노와 일반 승용차 사이의 인프라 간극을 메우는 모델이다. 4인승 배터리 전기 경차로, 오는 2028년 양산형 모델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피아트픗릉 현재 글로벌 도심 모빌리티는 승객 한 명을 수송하기 위해 지나치게 무겁고 큰 차량들이 도로를 메우는 비효율성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 모델들을 통해 내일의 도시를 위한 완벽하고 지속 가능한 전동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