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 제12·13라운드가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즌 종료까지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드라이버 및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향한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기술력 시험대 오른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경기가 펼쳐지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은 세계적인 서킷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설계한 모터스포츠 경기장이다. 총 길이 3.051km의 트랙에 12개의 코너와 고속 직선 구간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드라이버들의 고난도 주행 전략을 요구한다. 직선로에서의 폭발적인 가속 직후 마주하는 헤어핀 코너와 연속된 저속·고속 코너 구간은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열 성능, 정교한 조향 성능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GEN3 에보 머신 맞춤형 아이온 레이스 공급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최고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를 자랑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된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 기반 복합 소재를 결합한 제품으로, 급가속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고속 코너링 시 조향 응답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드라이버들이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도록 돕는다.

팬들과의 접점 확대 및 글로벌 소통
대회장 내 마련되는 팬 빌리지에서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라이브 공연, 게임존 등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과 실제 레이싱 타이어를 배치해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독자적인 EV 타이어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 내 영향력 강화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무대인 중국에서 아이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 1위 친환경차 브랜드 BYD의 주요 EV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합작 브랜드 덴자를 비롯해 립모터, 세레스 등 현지 전기차 제조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다각화하며 전동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는 모습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저작권자(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