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의 첨단 기술 개발 자회사인 우븐 바이 토요타가 2026년 3월 결산 기준 103억 엔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수치이나,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이익 기조를 이어갔다. 토요타그룹 내 소프트웨어 계약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가 제출한 재무 결과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647억 엔이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개발 투자 영향 등으로 80% 감소한 27억 엔에 그쳤다. 1억 8,300만 엔 규모의 자본잠식 상태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븐 바이 토요타는 현재 토요타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린 OS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2021년 우븐 플래닛 홀딩스로 출범한 이 회사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자체 자금과 차입을 통해 독립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23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토요타가 지분을 전량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기술 구현을 위해 토요타가 직접 개발 프로젝트를 수탁하는 방식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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